명휘원 l 행복드림>복지뉴스

> 복지뉴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과 일과를 나눕니다.'

주 52시간제로 초과근로 감소…고무제조업 월 16.9시간↓|

  • 관리자
  • |조회수 : 26
  • |추천수 : 0
  • |2019-02-07 오전 9:07:00

작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상용직과 임시직 임금 격차 183만3천원


주 52시간 임금 격차 (CG)
주 52시간 임금 격차 (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초과근로시간이 감소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 노동자의 1인당 평균 초과근로시간은 11.4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0.8시간 줄었다.

이 중 제조업 사업체 상용직 노동자의 평균 초과근로시간은 19.5시간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1.9시간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초과근로시간 상위 5개 업종 노동자의 초과근로시간 감소 폭은 더 컸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노동자의 작년 11월 평균 초과근로시간은 20.7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16.9시간이나 줄었다. 식료품 제조업(-13.6시간)과 음료 제조업(-10.4시간)도 초과근로시간 감소 폭이 컸다.

작년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시행 중인 노동시간 단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동시간 단축 등 영향으로 제조업의 월평균 초과근로시간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초과근로시간은 노동시간 단축뿐 아니라 경기 상황을 포함한 외부 요인의 영향도 받아 한 가지 변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작년 11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노동자의 1인당 노동시간은 173.3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2.8시간 감소했다. 이는 작년 11월 근로일수(21.1일)가 전년 같은달보다 0.2일 줄었기 때문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상용직 노동자의 노동시간은 181.8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2.6시간 줄었고 임시·일용직의 노동시간은 99.5시간으로, 5.1시간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1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의 1인당 임금 총액은 310만3천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9만6천원(3.2%) 증가했다.

상용직의 임금은 329만3천원으로, 9만7천원(3.0%)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의 임금은 146만원으로, 6만9천원(4.9%) 늘었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의 임금 격차는 183만3천원에 달했다.

1∼300인 사업체 노동자의 임금은 286만7천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1천원(4.4%) 증가한 반면, 300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임금은 436만5천원으로, 8만7천원(2.0%) 감소했다.

이는 전자부품을 포함한 일부 제조업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2017년 특별성과급 지급 시기 변경 등에 따른 것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작년 1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천790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만6천명(1.6%) 늘었다. 상용직은 23만8천명(1.6%), 임시·일용직은 3만6천명(2.0%), 기타 종사자는 1만3천명(1.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3%), 도매 및 소매업(2.3%),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4.9%)에서 종사자 증가 폭이 컸다. 제조업 종사자는 조선업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9천명(0.2%) 감소했다.

지난해 월별 사업체 종사자 수의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산출한 2018년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천780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7만8천명(1.6%) 늘었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의 고용 부문 조사는 고정 사업장을 가진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표본 약 2만5천곳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대상 조사인 노동부 노동시장 동향보다는 범위가 넓고 자영업자 등을 아우르는 통계청 경제활동조사보다는 좁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12:01 송고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수 작성일
606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숨은 영웅 찾아요’ 관리자 4 2019.02.14
605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에 토지규제 대폭 완화 관리자 3 2019.02.14
604 2019년 달라지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혜택 photo 관리자 7 2019.02.12
603 가정형편 어려운 병역의무자, 모집병에 지원땐 가산점 관리자 7 2019.02.12
602 경기도, ‘문턱 없는 경기 관광’ 인프라 조성 나서 photo 관리자 9 2019.02.11
601 저상버스 보급 375억 원 투입… 국토부, 지자체별 계획 photo 관리자 9 2019.02.11
주 52시간제로 초과근로 감소…고무제조업 월 16.9시간↓ 관리자 26 2019.02.07
599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에 국공립유치원 100% 설립 관리자 25 2019.02.07
598 청소년증·장애인복지카드 재발급 온라인신청 관리자 25 2019.02.07
597 장애인 국가대표의 ‘2019년 다짐’ photo 관리자 40 2019.02.01
596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2019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확정 photo 관리자 41 2019.02.01
595 장애 대학생 도우미, 올해부터 장애체험 교육 받는다 관리자 42 2019.01.29
594 고졸 취업 지원 전방위 확대…9급공무원 문도 활짝 관리자 43 2019.01.28
593 2021년까지 어린이집·유치원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관리자 47 2019.01.28
592 "국민연금 20년 가입해 20년 받으면 1.4배∼3배 이익" 관리자 61 2019.01.24
59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올해 11만7000명에 제공 관리자 52 2019.01.22
590 다르지 않아요…전국서 다문화체험 초등생 캠프 관리자 54 2019.01.22
589 산모 4명 중 3명 산후조리원 이용… 평균 2주간 221만 원 지출 관리자 71 2019.01.21
588 미국·일본 제치고 수소시장 선점…2040년 일자리 42만개 창출 관리자 67 2019.01.21
587 새일여성인턴십 참여 1인기업까지 확대 관리자 64 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