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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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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오전 9:19:07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평범하고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21년 '신축년=흰 소띠 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
2021년 신축년은 흰 소띠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합니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소'라는 동물이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성실한 그리고 인내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띠와 색, 어떻게 정해질까요?
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십이지신의 순서에 따라 결정됩니다.
십이지신이란 땅을 지키는 12가지 동물로 ▲자(子: 쥐), ▲축(丑:소), ▲인(寅:호랑이), ▲묘(卯:토끼), ▲진(辰:용), ▲사(巳:뱀), ▲오(午:말), ▲미(未:양), ▲신(申:원숭이), ▲유(酉:닭), ▲술(戌:개), ▲해(亥:돼지) 입니다.
또 그해의 띠 색은 하늘의 이치를 담았다는 10간(干)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서부터 2개씩 짝을 지어 ▲갑과 을은 청색, ▲병과 정은 붉은색, ▲무와 기는 황색, ▲경과 신은 백색, ▲임과 계는 흑색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흰색에 해당하는 천간 '신(辛)'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 '축(丑)'이 만나 '흰 소띠해'가 된 것입니다.
소가 지닌 특징은?
옛날 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이 많고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모습을 가지기도 하여 평화로운 이미지입니다.
소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소가 십이지의 두 번째 동물이 된 유명한 일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소는 자신이 느리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출발하여 1등으로 결승점에 도착했음에도 소뿔에 매달려 타고 온 꾀 많은 쥐가 갑자기 뛰어내려 결국 쥐가 십이지신의 첫번째가 되고, 소가 2등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늦을까 봐 한발 앞서 출발한 ‘소’ 처럼 소는 우직하면서도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소는 인내가 많음을 상징하는 반면 다소 고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동물이기도 합니다.
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소는 관련 속담도 무수히 많습니다. 속담에서의 소는 대부분 근면, 힘이 센, 농가의 재산, 고집스러우면서도 투박한 모습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와 관련된 속담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속도는 느릴 수 있어도, 오히려 그 만큼 알차고 믿음직스럽다는 뜻입니다.
■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순둥한 눈망울을 지닌 소이지만 자신에게 적의를 품거나 해를 끼친다고 느끼면 태도를 돌변해 뿔과 힘으로 상대를 무섭게 공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속담은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거나 느긋한면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화를 낼 땐 무섭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 소 죽은 귀신같다
소는 인내심이 강하고 우직한 동물이지만 고집도 센 동물이라고 했는데요. 고집이 세고 힘줄이 질긴 소에 빗대어 고집이 심히 센 사람의 성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
■ 소는 농가의 조상이다
소는 농경문화에서 노동력의 상징이자 매우 중요한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소를 조상처럼 위한다는 의미에서 생긴 속담입니다.
■ 소가 여우보다 낫다
간교한 것보다 우직한 성품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 소같이 일하고 쥐같이 먹어라
소처럼 열심히 일함으로써 많이 벌고, 쥐처럼 조금씩 먹으란 뜻으로.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생활은 검소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의 모습처럼 2021년 흰 소띠 해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2020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롭게 맞이할 2021 신축년에는 좋을 일이 가득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평범하고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21년 '신축년=흰 소띠 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
2021년 신축년은 흰 소띠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합니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소'라는 동물이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성실한 그리고 인내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띠와 색, 어떻게 정해질까요?
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십이지신의 순서에 따라 결정됩니다.
십이지신이란 땅을 지키는 12가지 동물로 ▲자(子: 쥐), ▲축(丑:소), ▲인(寅:호랑이), ▲묘(卯:토끼), ▲진(辰:용), ▲사(巳:뱀), ▲오(午:말), ▲미(未:양), ▲신(申:원숭이), ▲유(酉:닭), ▲술(戌:개), ▲해(亥:돼지) 입니다.
또 그해의 띠 색은 하늘의 이치를 담았다는 10간(干)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서부터 2개씩 짝을 지어 ▲갑과 을은 청색, ▲병과 정은 붉은색, ▲무와 기는 황색, ▲경과 신은 백색, ▲임과 계는 흑색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흰색에 해당하는 천간 '신(辛)'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 '축(丑)'이 만나 '흰 소띠해'가 된 것입니다.
소가 지닌 특징은?
옛날 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이 많고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모습을 가지기도 하여 평화로운 이미지입니다.
소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소가 십이지의 두 번째 동물이 된 유명한 일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소는 자신이 느리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출발하여 1등으로 결승점에 도착했음에도 소뿔에 매달려 타고 온 꾀 많은 쥐가 갑자기 뛰어내려 결국 쥐가 십이지신의 첫번째가 되고, 소가 2등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늦을까 봐 한발 앞서 출발한 ‘소’ 처럼 소는 우직하면서도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소는 인내가 많음을 상징하는 반면 다소 고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동물이기도 합니다.
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소는 관련 속담도 무수히 많습니다. 속담에서의 소는 대부분 근면, 힘이 센, 농가의 재산, 고집스러우면서도 투박한 모습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와 관련된 속담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속도는 느릴 수 있어도, 오히려 그 만큼 알차고 믿음직스럽다는 뜻입니다.
■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순둥한 눈망울을 지닌 소이지만 자신에게 적의를 품거나 해를 끼친다고 느끼면 태도를 돌변해 뿔과 힘으로 상대를 무섭게 공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속담은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거나 느긋한면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화를 낼 땐 무섭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 소 죽은 귀신같다
소는 인내심이 강하고 우직한 동물이지만 고집도 센 동물이라고 했는데요. 고집이 세고 힘줄이 질긴 소에 빗대어 고집이 심히 센 사람의 성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
■ 소는 농가의 조상이다
소는 농경문화에서 노동력의 상징이자 매우 중요한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소를 조상처럼 위한다는 의미에서 생긴 속담입니다.
■ 소가 여우보다 낫다
간교한 것보다 우직한 성품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 소같이 일하고 쥐같이 먹어라
소처럼 열심히 일함으로써 많이 벌고, 쥐처럼 조금씩 먹으란 뜻으로.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생활은 검소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의 모습처럼 2021년 흰 소띠 해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2020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롭게 맞이할 2021 신축년에는 좋을 일이 가득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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